안녕하세요! 헬스인사이트입니다.
저번 다이어트 한약 마황, 에페드린 편에 이은 헬스 용어 첫번째 시간입니다.
바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 입니다. 흔히 데피, 세퍼라고 줄여 부르고있는 헬스 용어
몸을 만들거나 대회를 나가면 꼭 듣게 되는 이 용어! 과연 어떤 뜻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피니션(데피) 뜻
먼저 흔히 데피라고 말하는 데피니션입니다. (Definition) 데피니션이란 근육의 선명도를 이야기합니다
근육에 있어서 선명도란 몸에 체지방이 빠진 상태에서 몸에 근육이 잘 나오고 선명하게 잘 보이는 상태를 뜻합니다. 보통 육안으로 봤을때 근육이 갈라져서 결이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몸을 만들 때 데피니션을 하는 이유는 몸 상태가 빵빵하고 부피가 커 보이는 몸 상태보다는 몸 근육의 선명도를 올림으로서 뚜렷하고 돋보이게 만들고 개성적인 자신의 몸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보통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을 최대로 말려 근육의 결이 보이게 만드는 방법으로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세퍼레이션(세퍼) 뜻
두번째는 흔히 세퍼 라고 말하는 세퍼레이션(Separation)입니다. 세퍼레이션이란 근육의 분리도를 이야기합니다.
근육과 근육의 분리와 구분을 뜻함으로 하나하나의 근육을 구분하고 각자의 강점과 취약점을 찾아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근육을 증가시키는 목적이나 전체적인 균형미를 위해서는 세퍼레이션이 필요합니다
세퍼레이션을 하는 이유는 근육의 분리와 개별 근육의 선명함을 뽐내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팔에 비해 어깨와 가슴이 안 좋다 등은 좋은데 어깨가 약하다 이렇게 하나하나를 보면 강하고 좋은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취약점들 한 두 군데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필요한 부분의 근육의 증가를 위함이고 또한 불분명한 근유의 경계를 뚜렷하고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운동 방법?
데피니션은 결국 체지방이 낮고 몸에 수분이 다 날아간 상태를 만들어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운동 방법에는 저중량 고반복 운동을 한다던지 식단 조절을 통하여 지방을 낮추고 유산소와 수분 조절을 통해 수분을 날려서 드라이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세퍼레이션은 각각의 근육을 따로따로 나눠서 운동 할 수 있는 고립 운동 방법이 좋습니다. 여러 관절이 개입 되는 다관절 운동보다는 하나의 근육만 개입 되는 단관절 운동이 세퍼레이션에는 훨씬 유리한 운동입니다. 필요한 근육의 강화와 근육의 경계를 만들기 위해선 특정 부위의 운동을 선택적으로 집중화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특히 약한 부위의 근력을 집중적으로 올려 줍니다.
결론
지금까지 데피니션(데피)과 세퍼레이션(세퍼)의 뜻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몸을 만드는데는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둘 다 중요하고 놓치면 안될 요소들입니다.
둘 중 하나에만 집중 하지 마시고 둘 다 챙겨서 멋진 몸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헬스인사이트였습니다.